투자정보

주식투자정보

주식투자정보
제목 [주간증시전망]잔혹한 4월을 넘긴 5월 증시에 감지되는 변화
파일 등록일 2012-05-07 조회수 2151

[주간증시전망]        

-잔혹한 4월을 넘긴 5월 증시에 감지되는 변화-


‎하락, 상승 모멘텀 모두 약화, 방향성 탐색기간 전개
1Q 어닝시즌이 마감되었고 증시주변의 특별한 이벤트도 급속히 줄어들었다. 월별 발표되는 지표들이 있으나 증시를 뒤흔들만한 사안들이 아니고 찻잔 속의 태풍인 유로존 문제들도 소강상태에 접어들어 한 발 물러난 허리케인이 되어버렸다.
불바다를 운운하는 북한에 대한 기사가 가끔 나오기는 하지만 이미 그런 기사에 내성이 형성 된지 오래다. 중국도 어느 정도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이며 오히려 머지 않아 경제에 대한 부양이 나올 법한 기운이 감돈다.
따라서 5월 둘째주를 맞이하는 시장은 지난주 후반에 증시가 나타냈던 변동성이 미약한 흐름을 그대로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제한된 증시 자금의 이동으로 업종별 빠른 순환매 예상
하루 KOSPI기준 증시 거래대금이 약 5조원에 육박하고 있어 4월 4조원대 이하였던 상황보다는 많이 개선된 상태다. 하지만 시장의 중심세력인 외국인들의 소극적 매수와 기관의 일관되지 못한 매수 패턴은 지수 전체를 추세상승으로 확장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인다.
따라서 금주 시장은 제한된 지수 변동성을 중심으로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그룹주, 현대차를 중심으로 한 자동차 관련주, 내수 관련 필수소비재, 낙폭과대 화학업종을 중심으로 한 경기민감주 및 유동성관련주 순으로 짧고 빠른 순환매 과정이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화학주 중심 낙폭과대주로 시장의 중심 이동
삼성전자, 현대차 등 IT 대형주 및 자동차업종의 조정이 완만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선 조정을 받았던 화학, 철강업종의 반등이 예상된다. 즉 시장의 중심이 업종 모멘텀 전망이 좋은 쪽에서 낙폭과대 가격 모멘텀이 양호한 쪽으로 이동이 예상된다.
다만 화학업종을 중심으로 한 소재주, 경기관련주, 유동성관련주의 상승이 기조적인 흐름으로 보기에는 이르다는 판단이며 낙폭과대에 따른 기술적 반등으로 접근하는 전략이 유리해 보인다.

‎KOSPI 1950~2000P 박스권 흐름 예상
이미 1950P에서 두 번이나 반등이 이루어진 만큼 1950P에서 의미 있는 지지선을 형성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옵션 만기일을 제외하고 특별한 이벤트가 없는 주라는 점을 감안 지수의 변동폭은 제한 예상되며 1950P를 저점으로 하고 2000P를 상단으로 하는 박스권 시장이 전망된다.
따라서 금주는 제한된 지수 흐름속에 업종별 빠른 순환매 전개가 예상되며 업종별로는 화학업종, 내수필수소비재, 유통, 카지노,자동차 관련 부품주,IT 부품주 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볼 만 해 보인다.

 
본 자료는 증권방송 엣스타에서 제공하는 참고 자료로서, 제공된 정보에 의해 행해진 거래에 대해서 당사는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당사 상담원을 통해 투자정보제공을 신청하시면 대출 여부와 상관없이 종목 추천 및 전문가방송 등 엣스타에서 제공하는 더욱 다양한 투자 정보를 최대 4주간 무료로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전글 [Daily Insight] 잔인한 4월을 넘어선 증시 안정적인 패턴 유지
다음글 [DAILY INSIGHT] 1980P까지 기술적 반등 예상되나 추세는 비관적
목록